유쾌하고 발랄한 일상

책 이야기 – 좁은 문

그녀는 한동안 나를 바라보았다.나를 붙들며 또 자기로부터 나를 밀어내면서,팔을 뻩쳐 내 어깨에 손을 얹고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사랑으로 가득…

지키는 사랑, 그리고 믿음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길을 지나가다가 어떤 노부부를 봤습니다.. 머리는 하얗고.. 허리도 구부정.. 했고.. 그리고..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기다림

일전에 얘기한적 있지만… 내가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 못지 않게 무뚝뚝합니다. 좋아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도.. 닳을까봐.. 아끼고…

[엽기발랄] 학교에 가고 싶다

나는 보통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매일을 만원버스에서 시달리다가 오늘 늦잠을 잔 덕에 택시를 타고 편안히(?) 출근을 할 수 있었다.덕분에 새로운…

[엽기발랄] 숨은 그림 찾기

단순히 재미로 숨은 그림을 찾는데도 노력이 필요하듯 삶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데는 더욱 꾸준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겨울에 숨어있는 봄, 여름에…

엽기발랄을 시작하면서… – 빨간빤스

내가 지희라는 동생을 만난건 두어달 전이었다.단순한 인사치례부터 시작해 지금 시리즈를 연재하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솔직히 아직까지는 시리즈라 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