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5시 33분.

뭘 했는지도 모르고.. 밤이 지나고 있다..
잠이 오지도 않을뿐더러..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도 너무 좋고..
오늘 밤엔 진한 커피도 너무 좋다.

가끔 쓸쓸하다 느껴질 때마다 걸려온 전화도 반가웠고…
모처럼 내 기억을 슬며시 꺼내서 보일 수도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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