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햇빛 받는 풀잎처럼 행복하길, 훈희오빠 결혼축하해!

사랑을 하늘 삼아 이고, 믿음을 땅 삼아 딛고
온종일 햇빛 받는 풀잎처럼 그렇게 건강하게, 행복해!

내가 처음 후니오빠를 만났을 때 느낌은, ‘참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엔가 둘이 회사 앞에 있는 고깃집에서 술김에 의남매를 맺었다. 풋. 그 때 생각하면 아직두 웃음이 난다.

혹시 우리가 술김에 의남매 맺고 다음날 아침 후회할까봐, 아침에 정신 차려서도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의남매 하고, 아침에 후회하면 그냥 서로 그 날의 일은 없던 일로 여기자고 했던 그날.

후니오빠. 아주아주 멋진 오빠다.
함께 있으면 정말 즐겁다. 그런 후니오빠가 결혼을 한다니.
동생의 마음으론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

어제 가평으로 기획팀 워크샵을 갔다가 아침에 부랴부랴 서울로 날라왔다.
서울에서 다시 인천 예식장으로.

그리고 그토록 보고프던~ 깜찌기언니를 봤다.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후니오빠의 인간성을 딱~ 말해주듯이 예식장엔 사람들로 넘쳐났다.
넘쳐나는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후니오빠!!

행복할테지만~ ^^ 나도 빌어줄게.
꼭 행복하게~ 예쁘게~ 잘 살아!!!

@오빠의 애교스런 동생 loves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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