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셋, 네번째, 그리고 2012년

2012년.
삼땡이다. 서른셋.
어느새 내 나이가… 

스물 다섯이 되던 해,
스물 아홉이 되던 해,
서른하나가 되던 해,
정말 우울했었다. 내 나이가 이렇게 되다니. T_T

그런데, 이상하게 ^^ 올해는 그렇지 않다.
아직 이런 얘길 할 주제나 연륜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내 나이에 맞게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래서 서른 셋에 벌어질 일들이 기대되고 설레인다.

서른둘, 2011년을 맞으면서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을 적은지 얼마 안되어서 엄청난 소식이 있었고.
2011년 한 해에는 수술과 치료, 건강회복이 가장 감사한 일이었다.

이제 2012년.
서른셋, 결혼하고 네번째 맞는 해다.
왠지 느낌이 좋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2012년이 될 것 같다 ^^

임지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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