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물론, 이렇게 [마지막 날] 이라는게 올 줄 알고는 있었다.
그래도 아침부터 부산하게 사직서를 쓰고,
여기저기 인사를 하면서는 마음이 좀 그렇다.

촌스럽게 눈물도 날라구 하구…

첫 직장이었고, 내 성년의 날도 여기서 맞았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나도 자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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