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쿨을 안들었다.
뭐… 김민종이니, 쿨이니.. 음악을 잘 안들었던것 같다.
좀전에 미라가 메신저로 best cool을 보내왔다. 쿡..
오늘따라 노래가 귓속에, 가슴에.. 박히는 것이 기분이 이상하다.
기억하고 있을까.
나처럼.
말 없이 이 노래가 배경이었을까.
나처럼.
쿨 – 너의 집앞에서
나 오늘도 여기 서 있어
술취한 널 바래다 주고 혼자서 걸어 내려오던
너의 집앞 골목길
늦은 밤 네 방에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 일 있는거니
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본거야
뭐 좀 지나면 괜찮을거야
시간에 우릴 맡겨 보자던 너의 변명까지도
난 사랑하니까
* 오, 잊지마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 뭐
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
널 향해 두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