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미디어본부로 발령이 났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이제야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층을 옮기는 이사이다보니,
박스에 짐을 싸고 엘리베이터로 몇번을 옮겨서야 짐을 다 옮길 수 있었다.
7층에 있을 때랑 달라진 점은,
19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도 한참을 올라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앞으로 주로 점심은 20층 식당을 애용하게 될 것 같다.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사실 잘 못 느끼지만,
휴게실이나 회의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7층과 정말 다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허허~ 거참.
높은 곳에서 멀리 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다짐해 본다.
퇴근 길에 미리를 만나 둘둘치킨에 갔었다.
어제 재순이가 그랬던가? 미리가 그랬던가 치킨 먹는 얘기를 하는 바람에 치킨이 엄청 먹고 싶었었다.
히~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더군.
남겨두고 온 치킨 2조각이 너무 그립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