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BS 연예대상, 이경규 수상소감

올해는 받을 줄 알았어- ㅎㅎ
경규옹 감축드리옵니다.

그러나 상은 운이 있어야 타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움도 많았고, 저희 팀 자체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은
이 어려움 속에서 이 상을 타게 되어서 제가 그동안 받은 상 중에서 이상이야말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어치 있는 상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제가 이자리에서 상을 들고 있다는 것 입니다.

아버님에게 이 상을 큰 보약으로 바치고 싶습니다.

’30년 행복했다, 30년 더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한 20년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후배들과 저는 똑같은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눈내린 길을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딛으면서
제가 딛은 발자국이 우리 후배여러분께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쏘의 뿔처럼 달려가겠습니다.

이경규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