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샵 끝나구 성희 누나 결혼식장으로 달려갔는데.. 늦어버렸다.
그래서 그냥 재원이커플, 성희커플, 쑨&미리커플이랑 나랑.. 흑.. 외롭게시리 말이야~ 함께 돈암동 가서 저녁 먹고… 규섭이랑 꼬맹이정현이가 와서 고기 먹다가~ 다들 갑자기 인천 앞바다, 월미도에 꽂히는 바람에.. 규섭이 차를 끌고 월미도로 달렸다.
히힛.. ^-^*
월미도로 가는 차 안에서, 11월 2일 0시 정각이 되자마자 나는 미리한테 발신자번호 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걸었고~ 우리는 다 같이 노래를 불러줬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그렇게 우린 월미도에 도착했고, 바닷바람을 쐬면서 생일 케잌도 자르고~ 사진도 찍고.. ^^ 미리 생일의 시작은 그렇게 0시부터~ 뽀할할.. 좋은 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
집에 들어오니까, 4시가 좀 넘었었다. 그 때부터 잠들었고… 일어나서 미리 선물 사러 갔는데, 모델을 정확히 몰랐던 탓에 빈손으로 5부 예배를 드렸고~ 예배 드린 후, 길에서 만난 미리 어머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어머뉘~ 울 미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힛~*
그리고 다시 미리 생일 파티 하기 위해서 아웃백으로 고고고고!!!
아웃백으로 가는 길에 쑨과 작전수행. 킥~
해바라기 한 송이에 생각보다 많이 서운해 해 준 덕분에 이날의 ‘미리 감동시키기’ 프로젝트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쑨, 역시 넌 미리 맘을 너무 잘 알아~~ ^-^* 미니 장미는 너무 예뻤고, 그 장미를 준비한 쑨의 마음은 백만배는 더 예뻤지. 어찌나 부럽던지~ 뽀할할.
울 딸링, 많이 사랑하구~♡ 태어나줘서 고마워!!
저녁엔 생각보다 연습이 일찍 끝나서.. 열이랑 그린이랑 만나서 놀다가.. 처리랑 울허니 합류~ 같이 수다 떨다가 다 들여보내고.. 집에 왔는데.. 늘 가을이 되면 보고 싶었던 사람이 생각났다.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30분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