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앞을 지키는 일

예정보다 길어지는 수술.
곳곳에서 오열하는 사람들.
말없이 오가는 의사들.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수술실 앞을 지키는 일.

오늘이 다섯번째인데도..
전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싫다.. 이런기분..

그래도.. 다행이지..
수술이 잘 되었다니..

아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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