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죽거리 잔혹사’ 시사회에 권상우가 온단다.. 아웅~ *^^*
정작 오늘이 되어서야, 권상우는 안오고 한가인하고 이정진만 온다는 소리에 약간의 실망을.. ㅡ.ㅜ 영이언니는 좋단다~ 이정진 온다니까. 흑. 이런 날 카메라가 없어서.. 아쉽지만, 휴대폰으로 무대 인사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한가인. 정말 이쁘더라.
키도 엄청 크고, 정말 이뻤다. 실물이 백만배는 더 이쁜 것 같다. 화면보다.
원래 배우는 화면빨을 더 잘 받아야하는건데.
쟤는 뭘 먹고 저리 이뻐졌을까? 부럽다.
이정진. 이정진을 두고 살인미소를 논하지 말라!
이정진이 말문을 여는 순간 완전 기자회견 같았다. 여기저기서 휴대폰이며, 카메라며 들고 무대 앞에 촐싹 붙어서 플래쉬 팡팡 터지고… 우아.. 옆에 있는 한가인이 불쌍할 정도였다. 한가인이 인사할 땐 이런 열광적인 분위기가 절대 아니었거늘.
권상우? 두말 하면 잔소리지! 영화는 완전. 권상우를 위한 영화였다..
권상우 몸매를 질리도록 보고 싶은가? 그럼 영화를 보라~
어리버리 멋진 우리 상우옵의 모든 매력을 볼 수 있다!!!
이정진? 두말하면 잔소리. 이정진이 저렇게 멋있는줄 예전엔 왜 몰랐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극장이 아니라 무슨 팬클럽 모임인줄 착각할 정도로 영화관은 엄청 소란스러웠다.
이정진이나 권상우만 나오면, 영화관 내에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탄호성과 박수.
그 중에 물론. 나도 있었다. 킬킬킬.
몇 안되는 남자 관객들은 이런 분위기에 적응못하고~ 푸풋.
그러게 왜들 왔어~~ 내 앞에 앉아 있던 애들은 남자 둘이 왔던데, 정말 불쌍했다.
그러게 너희는 어쩌자고 남자 둘이 다정하게 왔데니~~ ^^;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길거리엔 상우나 정진이 같은 놈들은 없고,
온통 햄버거들이다.
하긴.. 우리가 한가인이 아닌걸.. ㅡ.ㅡ;;
아웅.. 시사회가 너무 늦게 끝나서.. 12시에 간신히 집에 들어왔다.
힝~
피곤타. 어여 자야징.
상우씨~ 정진씨~
오늘 밤 꼭!! 내 꿈에 나와야대!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