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니는 17년동안 자신의 생일마다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앨범을 만든다.
언젠가 만날 아빠에게,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자랐으며 얼마나 아빠를 기다렸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웨딩싱어인 엄마를 따라,
피로연마다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프니의 꿈은 아빠와의 댄스타임을 자신도 꼭 하고 싶은 것.
남들이 들으면 웃을지 모르겠지만, 나의 꿈 또한 결혼식장에 아빠의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던가.
영화는 해피엔딩이었는데… 나도 해피엔딩을 꿈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