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시작이다.
신나는 성경탐험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교회가서 점수판이랑 조별명단이랑 붙여놓고, 집으로 와서 최종점검.
예배를 시작으로 성경학교가 열렸다.
성경학교 전체 진행을 하기위해 이것저것 챙겨보는데, 이번엔 보조교사들도 많이 오고 그래서 힘이 생긴다.
예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많이 오지 않아 기운이 좀 빠지기도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참석한 아이들이나, 책임감을 가지고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나는 아이들을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다.
내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나를 왜 이곳으로 보내셨는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시시각각 깨닫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는 은혜로 내내 감사한 마음뿐이었다.
내일은 또다른 사랑으로 우리들을 품어주실 사랑을 생각하니, 지금 잠들어 있는 작은 제자들이 얼마나 크게 보이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