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자리에..

늘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두 분.

늘 나에게 사랑이 가득한 눈빛을 보내주셨던 이래경 선생님과, 한 없이 따뜻하기만 한 권혁철 선생님.

왠지 모르게 힘들고 우울할때마다 생각나고, 전화해서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나게 좋으신 분들. 아주 오랜만에… 일년만인가.. 뵈러 갔었는데.. 하민이랑 승민이랑 너무 많이 컸고.. 그냥 내내 내 볼에 뽀뽀하던 하민이랑, 이래경 선생님처럼 예쁘게 눈웃음 짓던 승민이.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너무 반갑게, 그렇지만 늘 보던 사람처럼 살갑게 대해주시던 선생님들.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다구요.

나오던 길에 서운한 마음 표시 안내려 하던 하민이도 생각나고…

선생님, 앞으로도 늘 그자리에 있어줄꺼죠?
나한테 얼마나 고마운 선물인지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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