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금 88,000원을 들여서 카메라를 고쳤다. 그리고 기념으로 친구들이랑 어린이대공원에 가서 유유자적~~ 벚꽃놀이를 즐겼다.
사람, 정말 많았다. 어찌나 많던지… 쪼마난 서울에 뭔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휴~~ 그리고 꽃도 많았지. 개나리며, 진달래며, 벚꽃이며~ 목련까지.. 그리고 팬지를 비롯한 키작은 꽃들도…
꽃밭에서 꽃이 되어 보고자.. 사진도 찍고…
미리랑 재순이 데이트도 살짝 방해해주고.. 흐흐… ^-^
이러다 재순이한테 와자장.. 미움받을라~ 쑤나~ 미워하지 말아죠~~~ 알쥐~? 누나 맴~? ^_^*
무지 재밌었다.
한참 웃고 떠들면서 벚꽃구경도 하고…
성희랑 규섭이가 어린애들 팔그네 태워주듯이, 나도 양쪽에서 팔 잡고, 팔그네 태워주고 그랬다.
으하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이다.
아~~ 봄날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