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히가세요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던 맹세.
그 맹세의 유통기한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당신을 떠나지 않겠다는,
전국의 결혼식장에서 날마다 울려퍼지는 그 헛된 거짓의 맹세.
꽃은 시들고, 잔치는 끝나고, 사랑은 식는 것이거늘.

왜 다들 헛된 맹세를 하며 속고 싶어 하는 것일까?

>>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사랑아,
믿음아,
모두..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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