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였다!
우리가 자주 애용하던 이강순 실비집에서!! 어떤 멤버냐구?
알치모라고 들어봤어?
알콜성 치매환자들의 모임
술을 좋아라~ 하고, 수시로 [힌트 끝~]을 외쳐대던 우리.
다음 날이 되면 전날 있었던 모든 일들에 함구하고 있었으니…
까닭은, 모두 기억을 못함이더라..
케어캠프에서 시작된 인연.
즐거운 일도 많았고, 재밌는 일도 많았지.

종학옵과 후니옵~
쫑학옵이 모자를 벗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 아마~?
언젠가 둘이 마셨던 술자리에서 오빠동생 맺었던 후니옵.
회사에서도 오빠오빠 하다가 이사님한테 혼난 기억이 새록새록~

써니언니와 현승언니~ 그리고 me!
언니들 너무 이쁘게 하고 나왔다. 초췌한 나와 달리.. ㅠ.ㅠ
이뻐지기도 했고, 이제 카메라 앞에 당당해진~ 써니언니!
결혼해서 넘넘 행복하다구 자랑하는 현승언니~ 부러워!!!

내년에 드디어 깜찌기옹니랑 결혼을 한단다!
오빠야~ 행복해야한다~!!!

갑자기 떠오른 기억!
술만 먹으면 잠자던 써니언니와…
결혼식 전에 술먹고 노래방에서 놀다가 ‘마빡에 스크래치’ 생겼던 현승언니.

이이이~~ 순진한 표정에 절대루 넘어가시면 안됨미다!!
쫑옵 특징이!! 눈만 뻐끔뻐끔! 순진한 표정짓기 임다.

현승언니와 그의 신랑.
현승언니의 태권브이~ 뼝욱오빠는 결혼하더니 살이 쪘다.
손에 물 안묻힐 것 같은 언니가 잘 먹여주나부다.
집에 놀러갈래요~~~
2003년 9월 25일. 강남역 이강순 실비, 밀러타임에서.
언제만나도 반가운 그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