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넘치게 좋은 그대들

용애가 새 집을 구하러 다녀야 한다길래, 둘이 서울대 입구 원룸을 내내 돌아다녔다.
집집마다 주인아줌마들이 어찌나 나를 이뻐라 하는지~ 호호~
내가 아줌마들한테 좀 먹히는 얼굴인가부다. ㅡ.ㅡa
서울 하늘 아래에서, 여자 혼자 산다는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어찌나 호시탐탐 노리는 것들이 많은지~!!!

영원한 우리의 아지트~ ‘꽃피는 산골’로 향했다. 퇴근이 늦은 병열이가 11시쯤 합류~!
그림이는 먼저 가고, 셋이 밤을 불태웠다~

어찌나 셋이 마음이 잘 맞는지~!!
글썽글썽거렸던 내 마음을 꼭 안아주었던 병열이랑 영이언니.
고마워. 내겐 너무 넘치게 좋은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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