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니가 속상함 나두 속상해. 울아버지 청소하다 트럭에 쳤을 때,
민호
내가 널 도울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어.
니가 호철이 형 사랑한다고 그래서 나보고 그만 만나자고 했을 때,
양다리 걸쳐서 나 우습게 안 만들고
그렇게 솔직히 말해준 것도 고맙고,
내가 친구로라도 보자고 했을 때, 그러자고 해준 것도 고맙고,
수희일 알면서도 지금껏 내색 안 해준 것도 고마워.
그런데 한번만 더 도와줘. 미리야.
지금은 나 좀 냅둬주라.
> 드라마 굿바이솔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