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는 용감했다

놀이터에 태현이를 데리고 나갔는데,
태현이가 저 꼬마애 자전거를 뺏었다. -_-

근데 저 꼬마가 자기랑 자기 동생이랑 사진 한장 찍어주면,
태현이가 자전거 가지고 쪼금 놀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덥석~ 사진을 찍어줬다.

저녀석,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보통이 아니다.
울고 있는 동생을 달래면서 저리 안고 사진을 찍어달란다. ^-^
집 주소를 아직 못 외운다고 해서, 인화해서 주말에 놀이터에서 다시 만나서 주기로 했다.

어제 인화신청했으니, 사진이 곧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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