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을 볼 수 있다면…

가슴 시리도록, 뜨거운 사랑만 사랑이 아니더라구.
미워하고, 집착하는 것도 사랑이고,
뜨겁게, 지켜보는 것도 사랑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도 사랑이고,
은서처럼 아무말 못하는 것도 사랑이고…

다 같은 사랑인데.. 이렇게 모양이 여러개인거 있지?

그런데말이야,
이렇게 제각각인데도, 꼭 하나 같은 것이 있어.
서로 같은 곳을 볼 수 있다는 것 말이야.

나는 있잖아,
이왕이면, 그 중에서 제일 예쁜 사랑만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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