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헉헉. 어찌나 이름도 긴지.
줄여서, SiCAF 2011
여기서 건프라 엑스포가 있다는 얘길 듣고, 남편님과 병원 갔다 오는 길에 살짝 들려주었다.

내 컨디션이 아주 좋은 상태가 아니었어서- 다른 건 보지도 않고, 일단 건프라엑스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
어디서 많이 보던.. 반가운 건담이 우릴 반겨주고.


사람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1000 많았다. -_-;;;;
생각보다 작은 부스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멋진 건프라들이 잔뜩 있어서 개인적으론 볼거리도 많고 좋았던듯.
이 스트라이크프리덤은 너무 맘에 들었는데, 나는 SD로 하나 질러주셨다.
나중에 이런 PG도 도전해봐야지.


건프라 엑스포를 돌고 나와서, 옆 부스로 가보니- 종이로 접은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역시. 종이건담!

아쉬웠던 2가지.
하나는 만화가들이 그림을 그린 접시, 술잔을 팔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좋아한 김혜린의 불의검 접시가 있어서 달려 들었더니, 이건 안판단다 T_T
또 하나는 풀하우스 부스.
풀하우스 부스는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는지, 다 막혀 있어서 들어가볼수가 없었다.

SiCAF는 올해 처음 가 봤는데, 건프라 엑스포 때문인지 재밌고 괜찮았다.
내년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차근히 즐기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