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이 남겨졌어요

너무 오랫만의 인사라 기억도 못하시는건 아닐까 걱정하며 조심스레 글을 남겨보는 중이랍니다. 미니홈피로.. 블로그로.. 하나둘 홈을 닫고 떠나갈 그무렵 저역시 그 큰 파도에 휩쓸려 문을 닫고는 한참을 잠수했더랍니다. 언제부터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그 시간동안에 도메인이며 홈이며 다 사라지고 말입니다. 어젠 오랬만에 지인과 마주앉아 그 옛날 홈피의 낭만을 얘기했더랍니다. 그러다 지희님 생각에 옛기억을 되살려 (지희님 홈 주소를 떠올려) 이렇게 찾아오게 된거랍니다. 역시나 예전의 느낌을 가지긴 어려운 홈피란것에 조금은 실망감 느끼고 있는중인데.. 지희님은 그래도 그 변화 잘 받아들이고 계신듯 보이네요. 오랬만에 인사에 정작 안부는 묻지도 않고 너무 주절주절 제 얘기만 한건 아닌가 싶어 죄송하답니다.^^ 그럼 언제건 인연이라것에 이끌려 다시 오게 되는날 기분좋은 얘기들 들고 찾으렵니다. 그때도 반갑게 절 맞아주실거죠? 그럼.. 우미아이는 이만 인사드리고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