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억울하고 분한 마음만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화만 나고 있는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픈거였나보다..
하루에도 마음이 140번씩 바뀌는게.. 아픈 마음이였나보다..
모니터 보고 있는데, 하루종일 눈물이 또로록.. 또로록.. 흐른다..
풋, 어째 이상하게 잘 참는다 싶었어~
임양!! 니가 그러면 그렇지!!!

눈물아, 고맙다. 잘 참아줘서.

지희야,
이제.. 울어도 돼. 실컷 울어~
넌 이제부터 하나씩 정리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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