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 내 이름은 김삼순

clip 787 2005.06.13 01:34:17

mnssk[1].e01_luxury.jpg


그런적이 있었다.
이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위를 걷는것처럼 아득하고 목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 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 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는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id: 지희

profile

2005.06.13 01:39:00

지금 슬픈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지나고 나면, 수도 없이 많은 약속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믿어지지 않아서다.
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이다..
List of Articles

clip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 이렇게 앉아서.. - 네 멋대로 해라 imagefile

나. 당신 없으면 죽을때까지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 죽을때까지 암것도 안하고 밥도 안먹고 세수도 안하고 음악도 안하고..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이렇게 앉아서.. 계속 담배만 펴야지.... >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 2005-07-28 00:59
  • 조회수1096

clip You are my family - 프렌즈 imagefile

When I was growing up, I didn't have normal mom and dad or regular family like everybody else. And I always knew that something was missing. But now I'm standing here today knowing that I have ever...

  • 2005-07-28 00:50
  • 조회수994

clip 저기, 별이님이 누구시죠? - 후아유 imagefile

영화 후아유에서 지형태와 서인주, 멜로와 별이로 만나는 장면. 형태와 인주. 투명인간친구. 그리고, 파란불을 같이 건너는 사이.

  • 2005-07-28 00:48
  • 조회수927

clip 레이첼과 로스 - 프렌즈 1 imagefile

프렌즈 10시즌, 마지막 에피. 레이첼과 로스. 엇갈리고, 돌고 돌아서. 그래도 결국은 다시 만나지는. 서로의 마음이 그랬으니까. ^-^ 정말 다행이야. 해피엔딩이라서.

  • 2005-07-28 00:41
  • 조회수1246

clip 그만하자.. - 내 이름은 김삼순 imagefile

희진 : 할 말 있니? 진헌 :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희진 : ? 진헌 : 뺨에 난 점.. 너 그거 알고 있었어. 옛날에 그거 갖고 얘기한적 있었거든. 희진 : 그래? 난 기억안나는데.. 진헌 : 까먹었겠지. 원래 알고 있던걸...

  • 2005-07-14 16:36
  • 조회수949

movie 남자는 온몸으로 운다 - 주먹이 운다 imagefile

빚쟁이에게 쫒기고 가족들과 헤어져 사는 신세로 전락해 버린, 잘나가던 북경 아시안 게임 은메달 리스트 강태식. 재활용품을 파는 할머니,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살아가는 3류건달 류상환은 결국 동네 양아치들과의 합의금을 ...

  • 2005-06-24 16:44
  • 조회수1014

clip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다구요 - 내 이름은 김삼순 2 imagefile

난 단 한번도 사랑을 쉽게 해 본 적 없어요. 시작할 때도 충분히 고민하고 시작하고, 끝날때도 마찬가지예요. 호르몬이 넘치건 메마르건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다구요. 진심으로요. >>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 2005-06-19 20:22
  • 조회수925

clip 아무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 내 이름은 김삼순 1 imagefile

그런적이 있었다. 이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위를 걷는것처럼 아득하고 목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 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

  • 2005-06-13 01:34
  • 조회수787

movie 꿈을 꾸면, 늘 네가 내 옆에 있어 - Before Sunset imagefile

제시: 꿈을 꾸면 그 꿈 속에 늘 네가 내 옆에 있어. 그래서 울다 일어나면 내 옆에는 네가 사라지고 없어서 마음이 아프다 셀린느: 네가 그날 밤 나의 모든 것을 다 가져가버린 것 같아. 그 날, 내 모든 것을 태워버려...

  • 2005-06-10 16:41
  • 조회수1072

clip 지금은 그렇게 널 돕겠다 - 아일랜드 imagefile

힘든 노동을 했던 너에게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건 휴식을 주는 일 같다. 편히 자고 편히 먹고 편히 입을 수 있도록 널 돕겠다. 지금은 그렇게 널 돕겠다. > 드라마 아일랜드

  • 2005-06-10 14:47
  • 조회수576

clip 굳은 살처럼.. 덕지덕지.. - 아일랜드 imagefile

- 이거 뺏기면 안될 것 같다.. 목도리가 날개 같아서.. 너 이거 달구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 - 국이 발엔 굳은 살이 덕지덕지.. 떼어내려면 참 아프겠다.. 니 마음에두 내가 그렇게 붙어있나부다. 굳은 살처럼... 덕지덕지....

  • 2005-06-10 14:45
  • 조회수653

clip 그리움이 질긴거지 - 아일랜드 imagefile

- 밥이 질기다 / 밥은 안질겨.. 그리움이 질긴거지 - 강국이 아프면 내가 미안해... 강국이 아프지 않아도 내가 너무 미안해.. 너한테 미안한 마음만 가질래.. 너한테 슬픔 마음은 갖지 않을래... 그러니까 다치지마.. 내가 슬...

  • 2005-06-10 14:44
  • 조회수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