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홍님이 떠났다.
늘 언젠가는 떠날 것 처럼 말씀하시긴 했지만, 막상 떠나시니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기홍님을 처음 알고, 기홍님이 팀장님이 되시고 나서는 좀 거리를 두게 되었다. 아무래도 팀장이다 보니 신경 쓸 데도 많고, 특정 팀원을 이뻐라 하게 되면, 이래저래 말도 많은 곳이 바로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니던가.
그래도, 이제 그것도 익숙해졌을 때즈음 해서 기홍님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위해 회사를 떠나시게 되었다.
그리고 팀에 거의 매일 시시각각 붙어다니던 분이 새로 "팀장님"이 되었다.
예전처럼 커피 사달라고 조를 수도 없고,
종종 이모부라 불렀던 신랑도~ 이제 그리 부르면 안되고,
말도 좀 가려서 해야하고...
같은 팀이다 보니, 새롭게 형성된 인간관계가 -_- 여간 부담스럽고 서운한게 아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기홍님과 그랬던 것 처럼 익숙해지겠지만서도.
변화를 좋아하면서도, 변화를 싫어 하는 나는 -_-
모순된 이 말처럼.
새로운 관계가 기쁘면서도, 서운하다.
나 이제 커피는 누가 사주지?
나 커피 사주던 사람들은 왜 다 팀장이 되는거야.
늘 언젠가는 떠날 것 처럼 말씀하시긴 했지만, 막상 떠나시니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기홍님을 처음 알고, 기홍님이 팀장님이 되시고 나서는 좀 거리를 두게 되었다. 아무래도 팀장이다 보니 신경 쓸 데도 많고, 특정 팀원을 이뻐라 하게 되면, 이래저래 말도 많은 곳이 바로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니던가.
그래도, 이제 그것도 익숙해졌을 때즈음 해서 기홍님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위해 회사를 떠나시게 되었다.
그리고 팀에 거의 매일 시시각각 붙어다니던 분이 새로 "팀장님"이 되었다.
예전처럼 커피 사달라고 조를 수도 없고,
종종 이모부라 불렀던 신랑도~ 이제 그리 부르면 안되고,
말도 좀 가려서 해야하고...
같은 팀이다 보니, 새롭게 형성된 인간관계가 -_- 여간 부담스럽고 서운한게 아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기홍님과 그랬던 것 처럼 익숙해지겠지만서도.
변화를 좋아하면서도, 변화를 싫어 하는 나는 -_-
모순된 이 말처럼.
새로운 관계가 기쁘면서도, 서운하다.
나 이제 커피는 누가 사주지?
나 커피 사주던 사람들은 왜 다 팀장이 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