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구'에 대해서 참 많은 말을 했던 것 같다.
어찌보면, 우리도 온라인으로 알게되어,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매번 같이 겜하면서, 메신저로, 가끔 만나 술마시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통해서.
친구가 되었나보다.
누구보다 소중한 내 친구들.
휴가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우리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해물찜.
처리집에서 에어콘 틀어노쿠 중국집에 시켜먹기.
호프집 가서, 수다 떨면서 맥주 마시기.
노래방 가서 신나게 노래 부르기.
PC방 가서 4:4 스타하기.
졸릴 때까지 얘기하고, 술마시고, 게임하기.
아침에 들어가기.
한낮까지 늦잠자기.
폐인 생활 제대로 즐겨주기. 흐흐흐.
동서울터미널에서 헤어져서, 돌아서 나오는데 마음이 그냥 짠~~ 하더라.
내가 부산에서 놀다가 혼자 올라올때랑은 또 다른 느낌.
헤헤.
멀리 있어도, 자주 보지 못해도,
언제 봐도, 언제 얘기해도.. 그저 친구이기 때문에 마냥 좋은 우리들..
우리들 바램대로 나중에 다 결혼하고서도 모여서 여행도 가고 그럴 수 있음 좋겠어!
얘들아~~ 내 친구들!! 부산 싸나이들!!
임양이, 시체가 많이 사랑한다♡
부러워~~^^


